이른바 ‘익룡 연기’ 논란 등 연기로는 대중들에게 좋은 평을 듣지 못한 여성2인조가수 ‘다비치’의 강민경氏가 최근 캐스팅된 MBC 일일극 ‘최고의 연인’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8일 강민경씨는 SNS에 “우려의 목소리들 하나하나 느끼며 마주하는 시간들이 제게 더 힘이 됐다”며 “믿어주신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자신의 SNS에 남겼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란 줄거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씨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한아름(수습 디자이너)’으로 분해 연기를 펼치게 된다.

최고의 연인은 오는 12월초에 방송될 예정이며, 배우 하희라·이창훈氏 등이 함께 출연한다.

지난 2010년 SBS의 ‘웃어요, 엄마’로 연기에 입문한 강민경씨는 ‘뱀파이어 아이돌’, ‘해운대 연인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