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폰 무전통신 서비스 앱 ‘올레 워키토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레 워키토키는 LTE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IP-PTT(Push-To-Talk)’ 무전통신 서비스로, 1대1 대화는 물론 다자간 실시간 음성대화가 가능하다.

KT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기업단위 고객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동호회, 일상에서 재밌는 방법으로 통화하고 싶은 가족 등 무전통신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이 서비스가 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레 워키토키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4.4 이상에서만 지원되며, 향후 iOS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K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