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출시 1년차인 자사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T맵 대중교통’ 다운로드가 40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T맵의 교통정보 분석기술 등을 바탕으로 작년 9월에 출시된 T맵 대중교통은 월간 이용자 수 200만 및 일일 평균 이용자수 20만을 돌파한 것에 더불어, 출퇴근 시간대 사용자 비중은 6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플래닛 관계자는 “T맵을 중심으로 자동차, 택시, 안심보행, 대중교통 등 이동수단의 종합적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T맵 대중교통은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지역 등에서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반영해 안내중이며, 수도권 광역버스의 빈자리 정보안내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