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알라딘이 중고스마트폰 및 태블릿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리딘은 중고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대해 지난 2개월동안 고객들에게 직접 매입한 것으로, 꼼꼼한 테스트와 정확한 품질체크를 거친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알라딘은 공정한 품질 평가를 통해 매입가를 높이고, 판매가 또한 시중 중고가격보다 낮고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한다.

특히 알라딘은 중고거래 카페 등 개인간 직거래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는 등 불편한 면이 있지만, 알라딘에서는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알라딘 관계자는 “꼼꼼한 품질체크와 합리적인 매입가를 바탕으로 중고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중고스마트폰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