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11번째 전용 와인으로, 세계적 팝아트 거장 케니샤프와 컬래버를 통한 한정판 뉴질랜드 쇼비뇽블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7월 10일 GS리테일 11번째 전용 와인 ‘케니샤프 웨일본베이 쇼비뇽블랑’을 출시한다. 라벨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팝아트 거장 케니샤프,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의 선구자 세인트 클레어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한정판 쇼비뇽블랑 화이트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9.5%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며, 여름철 야외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칠링백을 제공한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GS리테일은 쇼비뇽블랑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 케니샤프 웨일본베이 쇼비뇽블랑이 하절기 제철 와인으로 높은 판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의 동절기(1~2월) 대 하절기(7~8월) 와인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레드 와인이 56.9% : 43.1%로 동절기에 매출이 높은 반면, 화이트 와인은 완전 반대인 40% : 60%로 하절기에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쇼비뇽블랑의 상큼한 맛이 여름철 무더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과 세계적 유명 팝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통한 한정판 아트 와인이라는 포인트가 MZ세대 고객의 구매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니샤프는 키스 해링, 장미셀 바스키아와 함께 앤디워홀 다음 세대의 팝아트 전성기를 이끌 미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팝아트 화가 겸 설치 예술가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5월에 진행된 GS리테일 ‘상상 이상의 쇼핑 유니버스, GS상상초월’ 캠페인과도 협업을 진행해 높은 고객의 관심을 받았다.

세인트 클레어는 2005년 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etion)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곳으로,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선구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유명 와이너리다.

GS리테일은 출시 기념으로 6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4가지 타입의 기획세트를 통해 더욱더 알뜰한 가격으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GS25와 GS더프레시에서는 7월 1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이색 칵테일 소주 ‘몰디브’를 선보였다.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이라는 영화 속 유명 대사를 모티브로 상큼한 라임에 민트의 시원함을 더해 무더운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소주이다. 모히또 특유의 상큼함과 화한 맛이 특색이며, 가격은 2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