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쿄올림픽과 함께 연기된 토쿄패럴림픽. 이 토쿄패럴림픽의 경비 삭감을 위한 검토가 시작되는 모양이다.

일본 NHK은 15일 대회조직위원회가 경비 삭감을 위해 100여개의 항목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검토 항목은 보도에 따르면 개폐회식에 참가할 선수 및 관계자 규모, 경기장 주변 관객 대상 이벤트, 식사 제공 규모, 토치 릴레이 기간 단축 등이라고 한다.

한편 NHK는 “패럴림픽 연기로 인한 추가경비는 수천억엔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