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람 손흥민이 속한 잉글랜드 풋볼클럽 토트넘 홋스퍼가 2019 아우디컵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1일(대한시) 도이칠란트 뮌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도이칠란트 풋볼클럽 FC바이언과 아우디컵 결승전을 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 14분 에릭센이 1골을 더 추가, 2-0으로 승기를 잡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 16분과 36분에 2골을 허용해 동점, 승부차기까지 끌려간 토트넘은 승부차기 6-5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투입, 몇차레의 매서운 슛을 시도하기도 했고 승부차기에서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