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칠란트 분데스리가는 24일(현지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선수들을 클럽별로 선정해 발표했는데,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정우영이 뽑혔다.

분데스리가는 정우영에 대해 “바이언은 2018년 공격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대한민국의 선수를 영입, 이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라며 “윙어와 10번으로 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분데스리가는 SCF 관계자의 “정우영이 곧 주전으로 모습을 보여도 놀랄 일은 아니다” 언급도 함께 실었다.

이밖에도 FC바이언의 알폰소 데이비스와 SV 베르더 브레멘의 조슈아 사전트 등이 분데스리가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