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개촌식이 5일 있었다.

개촌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광주시장 이용섭을 비롯해 대한수영연맹 회장 김지용, 다수의 국회의원과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은 “선수촌은 선수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것”이라며 “평화의 물결이 이곳 선수촌에서부터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선수촌장 최종삼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대회측에 따르면 이날 도이칠란트 선수단이 입촌했고, 6일에는 일본 등 12개국에서 186명이, 7일에는 유케이와 이탈리아 등 14개국 183명이 입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