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국제사회의 만류를 뿌리치고 돈벌이용 고래잡이를 31년만에 재개했다.

1일 일본 홋카이도와 시모노세키 등 일본 곳곳에서 돈벌이용 고래잡이 배들이 출항식을 열고 출항했다.

일본 수산청에 따르면 올해에는 고래 227마리만 잡을 수 있도록 제한된다. 다만 내년부터는 383마리로 늘어난다.

일본은 돈벌이용 고래잡이를 위해 국제포경위원회(IWC)를 탈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