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유에스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군사분계선 남측에 위치한 자유의집에서 회담했다.

오후 3시54분쯤 자유의집에 입장한 양 정상은 취재진 등이 있는 가운데 공개 대화를 나눴다.

이후 비공개로 돌려 실질적인 회담에 들어갔고, 오후 4시52분쯤 회담을 마쳤다.

회담을 마친 후 트럼프는 “김정은과 아주 만족스러운 회담을 했다”며 “우리는 각자 실무단을 꾸려 여러 세부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