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이 맡던 의전행사를 삼지연관현악단장 현송월이 이어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행사기획자문위원 탁현민이 현송월을 호평했다.

탁현민은 25일 문화방송 라디오 방송물에서 “현송월이 이번에 승진을 한 것 같다. 의전담당을 확실하게 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는가?”란 질문을 받았다.

탁현민은 “충분히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정무감각이 상당히 좋다······아주 성실하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