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대한시) 세네갈을 꺽고 36년만에 U20월드컵 4강 참전권을 따낸 승장 정정용은 경기가 끝 후 “우리 팀은 하나다. 감독부터 선수까지 모두 하나다. 그게 우리의 힘이고 원동력이다”라고 했다.

감독 정정용은 또한 “새벽까지 응원한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 약속을 지켜 행복하다. 끝까지 집중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오늘까지 기쁨을 만끽하고 내일 다시 준비하겠다. 끝까지 도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