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5일(대한시) 본진인 유에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맞이해 레프트필더 겸 1번 타자로 나서 첫 타석에서 홈런, MLB 진출 2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MLB에서 아시아계 외국인 선수 가운데 200번째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추신수가 최초라고 한다. 추신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아시아계 외국인 선수는 175개를 기록한 일본의 마쓰이 히데키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