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 김정숙은 국빈방한 중인 벨기에 중전 마틸드 필립과 26일 청와대에서 환담을 가졌다.

마틸드는 “김정숙 여사께서 취약계층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계신데, 저와 동일한 관심사여서 고무적이다”라고 했다.

또한 “방한 첫 일정으로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六二五참전용사를 만났는데 감동적이고 의미가 컸다”고 했다.

김정숙은 “한국의 슬픈 역사에 세계의 젊은 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고, 한국인들은 그들의 노력을 잊지 않고 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