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서재이자 외국사신 접견소로 사용되던 집옥재와 임금이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된다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가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