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 대한사람 백승호(지로나)가 에스파냐 1부리그인 프리메라리가에 등단했다.

지로나는 28일(대한시) 에스파냐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FC바르셀로나와 2018-2019 에스파냐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0-2로 지로나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백승호는 후반전 40분에 출전, 1부리그에 등단했다.

모든 기량을 보이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럼에도 백승호는 슛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백승호의 이 등단으로 에스파냐 1부리그를 밟은 대한사람은 총 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