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작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결과는 17만5천명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0년까지 정규직 전환 목표 규모(20만5천명)의 85.4%라고 한다.

노동부는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17만5천명 중 실제 정규직으로 전환이 완료된 인원은 13만3천명”이라며 “전환 결정과 전환 완료의 인원에 차이가 나는 것은 기존 파견용역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