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람 박항서가 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는 비엣남 풋볼대표팀이 일본에 져 아시안컵 4강행 차표를 얻지 못했다.

비엣남과 일본은 24일 오후 10시(대한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4강행 차표를 놓고 경기를 했다.

일본보다 열세란 평가를 받은 비엣남은 대등하게 경기를 끌고 갔지만 후반전에 페널티킥을 허용, 이것이 실점으로 이어져 0-1로 졌다.

4강에 진출한 일본은 중국을 꺾고 4강에 오른 이란과 28일 준결승 경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