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편의점 체인업체들이 잇따라 성인잡지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세븐일레븐과 로손이 올해 8월부터 편의점에서 성인잡지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패밀리마트(훼미리마트) 역시 8월말을 기점으로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업체들은 중단 사유에 대해 ▲여성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편의점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토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