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일본에 90일 이상 장기체류할 목적으로 입국할 외국인에게 입국 전 결핵검사를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21일 현지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계 유학생들이나 아시아계 외국인 노동자들 등 아시아계 외국인의 결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이런 결정을 했다.

이 정책은 금년부터 할 예정이며, 이 정책에 해당되는 국가는 중국, 비엣남, 네팔,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6개국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