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남성이 인화물을 이용해 70대 여성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한 일이 18일 일본 카나자와시에서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부로,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말다툼 때문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