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도이칠란트 2분데스리가 등단 첫 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이 속한 홀슈타인킬은 12일(대한시) 홀슈타인 스타디온을 방문한 하이덴하임과 본진전을 가졌다.

이재성은 등단 이래 처음으로 본진전에 선발로 출전, 전반 20분 상대 골문 인근에서 왼발슛을 시도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4-2-3-1 대형에서 AMF를 맡은 이재성은 격방에 적극적으로 가담,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