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산당 산하의 ‘신문 적기’가 일본 주식시장에 투입된 일본 정부의 공적자금 시가총액이 6월말 기준 66조5천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8일(현지시) 보도했다. 한화로 약 665조원.

신문은 또한 3월말에는 토쿄증권거래소 1부의 공적자금 시가총액 비율이 10.0%에서 10.3%로 증가, 주식의 1할을 공적자금이 차지하는 것과 더불어 주가가 끌려올라가는 이상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토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기업들 가운데 공적자금을 바탕으로 최대주주가 된 기업은 3월말보다 12곳이 늘어난 722곳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