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6~8일까지 노숙자와 쪽방거주자 등 빈민층 23세대에게 각각 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복상자는 KEB하나은행이 후원하며 구급함을 포함해 샴푸, 린스, 주방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행복상자는 관할 읍면동장이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