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숨겨진 꽃 보물’ 특별전이 오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다.

특별전에는 검은별고사리 등 25종의 채색 세밀화를 비롯해 전주물꼬리풀 등 6종의 표본, 금자란 등 10여종의 모형이 전시된다. 더불어 멸종위기종 영상도 볼 수 있다.

박물관장 정세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곳임을 다시 한번 느끼끼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