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의심되는 부산의 25세 여성이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31일 부산시는 역학적 연관성 등을 따져 2차 검사결과에 따라 격리해제 여부를 판단, 해당 여성과 접촉한 바 있는 사람들에 대한 모니터링도 해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여성은 이달 2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 그러나 28일부터 인후통과 오한 증상을 보여 메르스를 의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