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라오스 세남노이 댐 사고에 긴급구호대를 보내기로 했다. 이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댐 사고 관계기관대책회의(주재: 국무조정실장 홍남기)에서 결정됐다고 국무조정실이 이날 밝혔다.

우선 내일 26일에 7명을 선발대로 먼저 파견, 30명 내외의 구조팀과 의료팀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정부 차원의 구호금 지원도 검토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 정부는 라오스 국민들의 인명피해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