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였던 정미홍이 25일 병으로 사망했다. 폐암으로 투병중이었으나 뇌로 전이됐다고 한다.

1958년생인 고인은 1982년 방송공사에 아나운서로 입사, 88서울올림픽 중계방송과 9시 뉴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