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이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천500m 사상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석은 13일 강릉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500m에서 1분44초93을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1999년생인 김민석은 경기를 마친 후 “국민들의 함성이 힘이 됐고,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