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배우가 자국 슈퍼마켓에서 도시락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배우 이시하라 마리코는 지난 18일 도시락과 음료수를 훔치다 점원에 발각, 경찰에 넘겨졌다.

당시 이시하라는 무척 야윈 상태였기에 점원도 경찰도 이시하라인 줄 몰랐다고 한다.

이시하라는 경찰 조사에서 배고파서 훔쳤다고 진술, 경찰은 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