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공격으로 성인이 부상을 입었다.

산책을 위해 집을 나선 어느 일가족이 26일 오후 9시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주택가 골목에서 진도견의 공격을 당했다.

이 공격으로 일가족의 구성원인 30대 후반 여성이 오른쪽 다리를 물리는 부상을 입었다.

일가족을 공격한 개는 길이 80cm 정도로 작지 않았다고 하며, 인근 주택에서 키우던 개가 목줄이 풀린 틈을 타 밖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