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대기업들의 수뇌가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간담회 명칭은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기업인과의 대화’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다.

청와대는 간담회에 15대 기업집단 가운데 농협을 제외한 14개사 및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중견기업 중에서는 세간에서 호평을 받아 온 오뚜기가 참석한다고 했다.

26일 대한상의는 간담회 참석자를 추렸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27일에는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과 현대차그룹 부회장 정의선, LG 부회장 구본준, 포스코 회장 권오준, 한화 부회장 금춘수,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두산 회장 박정원, CJ 회장 손경식, 그리고 오뚜기 회장 함영준이 참석한다.

28일에는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SK 회장 최태원, 롯데 회장 신동빈, GS 회장 허창수, 현대중공업 회장 최길선, KT 회장 황창규, 대한항공 사장 조원태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동연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백운규,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금융위원장 최종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