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구단 동료들과 23일 입국했다.

이날 손흥민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유는 토트넘 후원업체인 AIA생명 한국 진출 30주년 기념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리그에서 14골 등 총 21골을 기록,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공항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우승을 못했다”며 “우승하고 싶은 게 작은 꿈”이라고 밝혔다.

손흥민과 함께 입국한 동료인 카일 워커, 벤 데이비스, 케빈 비머는 향후 한국에서 열릴 행사에 참석한 후 25일 홍콩으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