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동중인 정성룡이 경기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골키퍼 정성룡은 8일 도도로키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對반포레고후 경기에 선발로 출장, 골문봉쇄에 나섰다.

정성룡은 후반 23분까지 무실점으로 방어, 그러나 후반 24분 골문 우측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눈이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었다.

정성룡을 대신해 골키퍼 아라이 쇼타가 골문사수에 나섰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가와사키의 골문은 뚫렸다.

이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