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그룹가수 ‘모닝구무스메’ 前멤버인 인기 가수 ‘고토 마키氏’가 임신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토씨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새 생명이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며 “모자수첩을 받았을 때,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현재 고토씨는 임신 4개월째.

금년 2월 3살 연하의 非연예인·非유명인과 혼인식을 올린 고토씨는 일본에서 “압도적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모닝구무스메의 최고 전성기를 최전선에서 이끌던 인물로, 한국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