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를 즐기는 무리들 사이에 낀 저스틴 비버가 보통사람이 됐다. 아무도 그를 의식하지 않았다.

캐나다 출신 유명가수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은 최근 비버가 센트럴파크에서 포켓몬GO를 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셜넷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비버는 포켓몬GO를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으로, 그 누구로부터도 관심을 받지 않았다(혹은 못했다).

오히려 비버는 “갸라도스가 나타났다”라는 외침이 군중 사이에서 퍼지자, 그들과 함께 갸라도스를 찾아 뛰어가는 불특정다수에 지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브라운은 “놀랍다”며 “옆에 누가 있는지 아무도 보지 않는다”라고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