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 LTE요금제 가입자 등에 한해서 무료로 제공되던 T맵을 19일부터 KT·LGU+·알뜰폰 등 타사 이용자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가세별도로 월4천원이 과금되던 유료는 무료로 전환, SKT는 과금부담으로 T맵을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SKT에 따르면 T맵의 전체 가입자는 1천800만명이고, 주말 기준 일일이용자는 약 220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