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그룹가수 AOA의 신곡 ‘Good Luck’ 영상 전모가 16일 공개됐다. 맛보기영상 이후 약 1주만이다.

영상에서 이들은 ‘베이워치’풍의 해상구조대원으로 등장, 가사 ‘Good Luck’이 반복되는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한성호·장연정氏 등이 작사에 참여하고,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氏가 작곡한 ‘굿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이라고 한다.

이번에 출시된 AOA의 4번째 미니음반 ‘Good Luck’에는 동명의 곡 ‘Good Luck’ 외에도 ’10 Seconds’와 ‘Cherry Pop’, ‘Crazy Boy’ 등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부족한 역사인식으로 논란이 된 AOA가 이번 굿럭 뮤직비디오 공개로 또 다시 논란에 휘말렸다.

음료수와 의류·신발업체 등 지나친 PPL(간접광고)로 감상의 몰입도를 방해한다는 점과, 전범기업으로 분류된다는 일본 자동차 회사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는 점이 바로 그것.

음료수와 의류업체 등에 관한 간접광고 논란은 넷시민들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다. AOA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에 대해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넷시민들 사이에서도 파가 갈려 종잡을 수 없는 상황.

한 넷시민은 관련 자동차 회사는 “전범기업의 부품 하청업체였으며, 한국인을 강제징용한 바도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넷시민은 “한국 도로에 널린게 그 자동차 회사의 차량이며, 유명 연예인은 직접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국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가 나치에 부역한 것은 알기나 하냐?”는 등으로 응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