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 등 일부 참모진이 개편됐다고 청와대가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후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원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이원종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1942년 4월생으로, 충북 제천 출신이다.

성균관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한 이 신임 비서실장은 19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 1991년부터 2006년 사이에 대통령비서실 행정비서관과 26·30·31대 충북도지사, 27대 서울시장 등의 이력을 남겼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업무는 2013년부터 시작됐다.

청와대는 또한 안종범 경제수석을 정책조정수석으로, 경제수석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고 함께 밝표했다.

1959년 7월생인 안 정책조정수석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 그러나 지난 2014년 6월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의원직을 내려놨다.

대구 출신인 안 정책조정수석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이력으로는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재정학회 회장,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위원회 위원 등이 있다.

강 경제수석은 1964년 8월생으로 경북 봉화 출신이다.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로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경제연구소 금융팀장과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등의 이력을 가진 강 경제수석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공천에서 탈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