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이 광주와 전남에 위치한 대학교들에서 대학생 정신건강 캠페인 ‘토닥토닥’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2번째.

내달 한 달간 국립목포대와 전남과학대, 동신대, 국립순천대, 송원대, 광주대 등 대학교 6곳에서 열리며, 병원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개입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및 홍보 등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