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본사내에서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미국 산타클라라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27일(현지시)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본사 회의실에서 직원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직원은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당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권총이 옆에 있었다.

경찰은 이 사건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등 사건의 내막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