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금년 1분기 실적을 26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매출 1조5천194억원에 영업이익 2천3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7%, 30.9% 성장했다.

이는 기존 최고 분기실적인 작년 3분기 매출 1조3천868억원, 영업이익 1천902억원보다 각각 1천326억원, 433억원이 증가된 실적이다.

부채비율은 전년도 1분기말 133%에서 41%p 개선된 92%로 낮아졌다.

사업별로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 등 전반에서 시장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화장품 39.5%, 생활용품 11.8%, 음료 28.0%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