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한다고 여가부가 이날 밝혔다.

여가부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교육,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나누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 창의성 함양 등에 도움을 주고자 이 협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여가부와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자존감회복 캠프’를 개최하고,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여가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