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군이 서부해안의 한 무인도에서 훈련중 관제탑을 향해 벌컨포를 오발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24일(현지시) 밝혔다며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12일 밤에 발생한 것으로, 당시 훈련에 참가한 F16 전투기 2대 중 1대가 관제탑을 향해 M61 벌컨포를 오발했다.

당시 관제탑에는 3명이 있었으나, 사상자는 다행히 없었다고 한다.

한편 노르웨이군은 해당 사고의 진상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