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성그룹가수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氏가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에게 식사를 남몰래 제공한 것이 취재결과 밝혀졌다고 일본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이씨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24일 구마모토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안마의자와 아동완구 등을 증정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