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탤런트 박슬기氏가 자신이 리포터로 활동중인 방송에서 오는 7월에 혼인한다고 직접 밝혔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24일 방송에서 박슬기씨는 “부끄럽지만, 제가 7월 9일에 결혼을 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슬기씨는 이후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밀물 썰물보다 더한 파도같은 저를 다스려주시고 때로는 지친 제 삶의 힐링이 되어준다”고 소개했다.

박슬기씨의 연인은 광고회사에서 프로듀서로 재직, 박슬기씨보다 1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