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氏가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윤아씨 소속사 등에 따르면 최근 약 8년간의 혼인생활을 마치고 이혼에 합의했다.

오윤아씨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이자 비유명인으로, 이혼 사유는 두 사람의 성격차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싱모델을 거쳐 배우로 전업한 오윤아씨는 지난 2004년 KBS에서 방영된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주목을 받기 시작,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이며 배우의 길을 착실히 걷고 있다. 최근에는 MBC 방송극 ‘앵그리맘’에서 주애연 역으로 대중과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