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1:1 맞춤형 지원을 이달내 1차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달초 피해자들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주택보수·틀니·휠체어·온열치료기·의료비 및 의료용품 등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피해 할머니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의 불편함을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고자 이달내로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여가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