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맞춤형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 오피스IP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피스IP팩은 사무실 인터넷회선에 필요한 만큼의 고정IP와 유동IP를 추가해 사용하는 옵션형 부가서비스다.

예를 들어 웹서버나 CCTV 운영 등으로 고정IP가 필요한 경우는 기존에 사용하는 인터넷 상품에 고정IP만 추가하면 된다. 또 PC 여러 대에서 안정적인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다면 유동IP를 필요한 만큼 더하면 된다.

인터넷 회선에 제공되는 IP유형과 수량이 묶음으로 정해져 있던 기존 오피스용 인터넷 상품 대비 유리한 부분이다.

50인 이하 사업장이 주요 이용층이나,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개인도 가입할 수 있다.